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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정류장이나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야 할 때 몇 미터나 떨어져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걷기에 너무 먼 거리라면 다른 경로를 이용하는 편이 낫기 때문인데요. 특히 새로운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를 모를 때 거리 측정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도에서 도보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과 거리 재기 앱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복잡한 거리나 두 위치 사이의 직선거리는 다른 거리재기 어플로 측정해야 하는데요.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네이버 지도 어플 설치하기
오늘 거리재기를 측정할 앱은 네이버 지도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로 자주 쓰지만 도보로 이동해야 할 때에도 네이버 지도의 걷기용 안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처음 가는 장소일수록 거리와 걸리는 시간을 알아두면 여행할 때 특히 유용한데요. 유적지나 전통시장처럼 목적지와 주차장까지 떨어진 곳에 방문할 때 동승자들에게 어느 정도 거리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거리 측정 방법
우선 네이버 지도를 실행합니다. 네이버지도 앱이 없다면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해주세요.
2. 거리 측정 방법
상단 검색창에 도달할 목적지를 검색해 줍니다.
검색된 장소가 맞다면 우측 하단 [출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예시를 들기 위해 잠실 올림픽 공원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상단 [도착지 입력] 영역을 터치해 주세요. 도착지라고 되어있으나 우리는 걷기 시작할 시작점을 입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차장 같은 곳이죠. 도착지가 네이버 지도에 등록된 장소라면 직접 입력해 주세요.
하지만 주차장처럼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지도에서 선택]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도가 열리면서 중앙에 빨간 핀 아이콘이 생기는데요. 지도를 움직여서 출발할 지점을 빨간 핀 위치에 오도록 움직여준 후 하단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 있는 도보 정보를 통해 거리를 측정해준 모습입니다. 이 네비게이션 기능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도보를 이용할 때에도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기 때문에 처음가는 동네일지라도 길을 찾기 쉽습니다.
단점이라면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어있는 길이 아니라면 거리측정이 불가능하고 직선거리로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PC에서 직선 거리 측정이 가능하지만 직선거리 하나 확인하자고 PC 앞에 앉자니 수고스럽죠.
이 부분은 다른 앱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그 방법은 하단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거리 측정하는 방법과 어플을 추천드리고 사용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두었다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고 싶을 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